전남 동부 기독교 문화유산 출판기념세미나 > 뉴스자료

이 책은 전남동부 지역의 다양한 기독교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는 2016년부터 8년 간에 걸쳐 4부작으로 완간된 전남동부 기독교 연구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동부 기독교 선교와 한국사회'(2019),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2021),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기관과 지역사회'(2021)에 이어 4번째로 출판된 이번 연구 총서는 전남동부 지역 기독교 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강성호 순천대학 인문학술원장이 ‘전남 동부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임희모 한일장신대 명예교수, 이홍술 하오르신학교 교수, 박정환 순천동명교회 목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 대학 인문학술원 종교역사문화센터 관계자는 "호남지역 미국 남장로회 선교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