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여순 10·19’ 공동국제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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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4-17 13:52본문
- 순천대 인문학술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공동 개최
여순 10·19와 제주 4·3을 동아시아 냉전 체제라는 국제적 시각에서 다루는 국제학술대회가 29일 제주대에서 열린다.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2018년 MOU를 체결한 이후 4·3과 10·19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1919의 세계, 1947~1948의 제주’라는 제목으로 권헌익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며, 미국과 일본에서 관련 연구를 해 온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여순 10·19와 제주 4·3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여순 10·19 해외자료 총서와 2015년 여순연구센터가 발간한 여순사건 자료 총서 개정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온라인(www.facebook.com/cumda2019)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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