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문학술원, 공동 콜로키엄 진행

권태혁 기자 2019. 8. 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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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최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와 '전쟁, 몸, 그리고 공동체'란 주제로 건국대에서 공동 콜로키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정인경(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임송자(순천대 인문학술원), 윤지영(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와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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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최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와 '전쟁, 몸, 그리고 공동체'란 주제로 건국대에서 공동 콜로키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종말론과 유토피아(순천대 강성호 인문학술원장), △전쟁과 강한 육체, 그리고 남성적 공동체(건국대 김종갑 교수), △인공지능, 축복인가 재앙인가?: 공동체의 미래(경희대 김재인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정인경(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임송자(순천대 인문학술원), 윤지영(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와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지난해 이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연구 협력 △출판, 연구 결과물의 상호 교환 △학술교육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자 교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지난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돼 아시아-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의 중첩된 연쇄과정과 전쟁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전남 동부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도 지난 2017에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됐으며, 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는 지난해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비교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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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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